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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나는 내 성격이 유달리 특이해서 나만 또라이인줄 알았다.

그런데 와..어제 아침 새삼느낀게

나는 지금 고시원에서 살고있고(고시생은 아님) 화장실이 공동화장실인데(남녀구분은 되있음)

샤워실이 두칸이있고 한칸은 배수구가 있고 한칸은 없고 샤워실 사이에 세면대가 있는 구조이다.

문근처에 변기칸 2칸있고..

암튼 아침에 양치를 하려고 화장실을 가니 세면대에서 누가 이미 양치를 하고있어서

배수구가있는 샤워실로 들어가 손도씻고 양치를 하는데 

세면대쪽에서 맞은편 샤워실로 들어가는 소리가 나더니 

왠 노란 액체가..


씨발..!! 



신발에 묻기전에 얼른 뒷걸음질치긴 했지만 개씹 충격이었다. 와.. 진짜 그럴수가있구나

물론 혼자살때 물아끼기 위해서라던지...청결을 위해서..(아무래도 물로 씻는게 제일 위생적이긴 하다.)

그럴수도 있지만 혼자사는 공간도 아니고 내가 들어가있는 걸 알고있는상태에서;;; 미친년;; 진짜

개더러워서 쌍욕을 해버렸다.


와.. 구라갖지만 리얼임.. 충격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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