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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상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량중이다.

 

처음에는 단순 저칼로리 과한 운동으로 살을 단기간 5키로 뺐다. 그렇지만 건강에 많이 해가 갔다.

 

거기다가 과일을 못먹으니 늘 기분이 저하되고 짜증나고..

 

그렇게 해서, 그래 살은 천천히 빠지더라도 건강하게 하자 해서 프루테리언이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손발이 차진것빼곤 몸도 가벼워지고 기분도 좋아지고, 살도 빠지면서 비록 천천히 빠지긴 했지만

 

좋았다. 더 뭐랄까 생각에 힘이 넘치기 시작했다.

아직 몸에 기운은 좀 없긴하지만..

 

여튼 다이어트 및 건강에 관심이 생기다 보니 먹는 것도 스스로 절제하게되는 자기 통제력도 강해졌다.

 

대신 내가 원래 성격이 좀 예민한 점이 있다보니

 

비만인들의 식탐이 좀 이해가 안갔다.

 

나도 155/55 BMI수치상으로는 정상이나 요즘 기준에서는 통통하다 소리들을 체형이었다. 아직도 그렇긴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몸이 그러면 좀 먹는 것을 통제를 해야지 생각도 안드나 궁금해진다.

 

왜 본인 식욕을 주체 하지 못하는지.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 뭣때문에 안돼고 뭣때문에 안됀다고 핑계대면서 날씬해지길 바라고

 

술담배 끊는 건 뭐때매 안됀다 뭐때매 안됀다면서 몸이 아프다, 혈압이 높다 당뇨가 올거같다고 징징대고..

 

참 답답하다 답답해.

 

자기가 변하지 않으면서 알아서 변하길 바라는 것은 욕심이다.

 

그러니까 자기가 변하고 싶으면 노력을 하자. 이것은 금수저 흙수저 논란과 전혀 다른 노력이다.

 

노오오오ㄹ력을 해야지 꼰대짓이 아니라 변화하려면 노력해야하는것이 맞는 것이다.

 

변화하기 싫으면, 스스로의 상태에 불평하며 징징대지 말던가.

 

외모지상주의가 아니라 물론 나도 못생겼지만,

 

뚱뚱하면 불리한것은 맞다.

 

같은 스펙이면 날씬하고 이쁜 사람을 좋아하지

 

뚱뚱하고 못생긴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게 슬프지만 맞는말이다.

 

같은 스펙이면 건강한 사람이 좋지 맨날 어디가 안좋아서 골골대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느정도의 자기관리는 해야하는 것이다.

 

식욕에 지배당하지말고, 운동하고 소식하고, 식이에 신경을 써서 날씬하고 건강해지며 내가 식욕을 지배하자.

 

건강한 몸이 건강한 생각을 만든다. 항상 생각하고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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