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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뭐 일했다가 쉬었다가 최근 다시 취업했다. 쿠팡 약직으로 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난 쿠팡러가 적성에 맞다. 

 

아무 생각없이 일만하고 갈수 있어서 스트레스도 적고

 

건강해지기도 하고.. 

 

쉴때도 운동은 꾸준히 했지만 아무리 운동을 해도 일할때만큼 하루 활동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좀 게으른 느낌이 강했다.

 

지지난주 뭔가 내 정신을 리셋하는 느낌으로다가

 

업체 불러서 쓰레기집이던 내 작은 월세방을 청소를 했고

 

그 후로 돈을 다시 모으고 깨끗한 새사람이 되자라는 마인드로

 

휴무도 반납해가며 열심히 일했다.

 

일어나자마자 청소부터 하고

 

집오면 청소하고 쓰레기버리고 씻고 운동하고

 

쉬는날은 여유있으면 원래하던 운동에서 추가로 요가도하고 

 

밖에서 달리기도하고 또 청소하고 바쁘게산다.

 

혼자서만 바쁘다. ㅋㅋ 

 

그냥 사람들과 교류도없어서 고독하기 짝이없는 독거노인 아지매가되어버렸닼ㅋㅋㅋ

 

하지만 이또한 지나가겠지 이것이 인생이니깐.

 

다시 일어서기위해 노력하자

 

불쑥 불쑥 불현듯 어린시절 및 과거의 안좋은 기억이 튀어나오긴하고

 

아직도 그들을 용서하고픈 마음은 없으나

 

그 부정적인 기운이 나를 잠식시키지 않게하기위해

 

언제나 노력해왔듯 난 계속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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